✅ 주소 :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6길 14-31(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117
✅ 영업시간 : 매일 15시~22시
✅ 전화번호 : 02-911-9000
✅ 대표메뉴 : 양꼬치, 옥수수국수
✅ 주차는 제공하지 않음.
한성대입구역 부근 성북천에서 주택가에 숨겨져 있는 맛집 중의 맛집이다.
솔직히 위치와 건물을 보면 누가 찾아오나 싶지만 정말 사람이 끊이 없이 오고, 예약없이는 먹을수가 없다.
4인기준 좌석이 5개뿐이라서 일찍오거나 예약하지 않으면 기다려야 된다.
외관만 보면 지나치기 쉽게 생겼지만 안에는 사람들로 꽉차 있다.
사장님과 사장님의 어머니로 보이는 분(?)과 2분이서 요리와 서빙 모두 다하신다.
주방만 보면 협소하지만 음식맛은 그렇지 않다.
한성대양꼬치 메뉴판이다. 일반적인 중국집(?)치고는 메뉴가 많지는 않다.
이집의 가장 베스트는 솔직히 꼬치중에서는 양꼬치다.
다른것도 먹어봤었는데 양꼬치가 고기가 튼실하고 부드러우면서 맛있다.
난 이날 오랜만에 왔기에 양꼬치와 양갈비 주문했다.
주문하면 우선 테이블 세팅을 해주신다. 함께 나온 짜사이와 땅콩
솔직히 이날나온 짜사이는 맛이 이상해서 안먹었다. 원래 이런맛인가??
이어서 양갈비살과 양꼬치가 나왔다. 양갈비살은 보통 다른 집과 비슷한 맛이다.
그런데 이집은 양갈비가 솔직히더 맛있다. 저 비계와 고기의 조화가 부드럽고 맛있다.
숯불을 주시면 그위에 고기를 놓고 구워 먹으면 된다.
너무 타지 않게 센불에 있는 고기들은 유심히 보면서 옮겨줘야 한다
.
집에서도 가끔 양고기를 먹지만 이렇게 숯불에 구워먹는 양고기와는 차원이 다르다.
살짝 양꼬치는 적어서 추가로 탕수육을 주문했다.
이집의 탕수육은 솔직히 다른집과 좀 다르다.
조금 덜 자극적이라고 해야하나? 덜달다.
큰 탕수육 잘라서 먹으면 삼삼하니 술안주로 좋다.
솔직히 자극적인걸 좋아한다면 아쉬운 맛이다.
이집은 옥수수국수도 유명한데 다른테이블에서는 꼭 마지막쯤에 하나씩 주문하는 메뉴다.
나도 주문은 하고 싶었지만 배가 불러서 먹지 않았다.
예전에 주문해서 먹었떤 기억으로는
옥수수국수도 굉장히 건강한맛(?) 이었던걸로 기억한다.
내가 먹고 있는 와중에도 사람들이 계속 들어왔다.
웨이팅해놓기도 하고 예약손님도 있고, 동네의 맛집인듯하다
가격이 예전보다는 많이 올랐다.
이가격에 이맛을 위해 일부러 찾아올곳은 아니지만 양꼬치 하나만은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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