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서울 윈터페스타가 시작되었다.
✅ 일시 : 2024.12.15~2025.1.21
✅ 장소: 광화문 일대 (광화문 미디어파사드, 조명라이트쇼, 세종문화회관 외벽미디어, 대한민국역사박물관등)
✅ 미디어시작시간 :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매시간 정시시작하여 35분간 진행)
✅ 12.31일에는 오후 6시부터 자정 12시까지 총 6회 운영
먼저 광화문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포토스팟이 정말 많고, 수공예품과 시즌소품등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대형 트리도 볼수 있고, 중간중간 포토스팟이 있어
줄을 서서 사진을 찍을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찍고 있었다.
손으로 만든 수제 공예품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살수 있는 상점들이 쭉 들어서 있다.
혹 먹을것을 찾고 있다면 이곳은 아니다.
먹을곳은 따로 모여 있다. 바로 세종문화회관 옆쪽.
이 크리스마스 마켓을 지나 안쪽에서 왼쪽으로 가다보면 많은 푸드트럭들이 보인다.
먹을것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 가격도 아주 비싸지는 않아서
조금씩 구입해서 먹으면 좋을듯하다.
또 좋은점은 따로 서서 먹을수 있는곳 또는 앉아서 먹을수 잇는 장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는게 좋았다.
또 안쪽에서는 공연을 하고 있다. 춥긴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었다. (날씨만 덜추우면 좋았을것같은데..)
한쪽에서는 Emit Your Light 라는 부스를 운영하고 있어 사람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모습에 미디어가 합쳐진 새로운 모습을 볼수 있는곳도 있다.
이중에 가장 좋았던건 역시! 광화문 미디어 파사드다.
매시 정식에 시작하여 약 35분간 펼쳐지는 미디어는 정말 멋있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고, 통제하시는분들도 있어서 안전하게 관람이 가능하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걸 보느라 상대적으로 다른쪽에서 하고 있는 미디어아트들은 관심이 없어보였다.
바로 앞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미디어도 볼만했다.
어떻게 보면 명동의 신세계백화점의 미디어파사드만큼 멋졌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겸 광화문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러 가기에 넘 좋은 경험이었다.
혹 차를 가지고 온다면 교보문고에 책을 사고 무료주차를 받아 구경하고 가길 추천한다
(아니면 파리크라상에서 빵을 구입해도 무료주차를 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