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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무거운 이야기지만 누구나 꼭 챙겨봐야 할 ‘2025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열람’ 이야기를 해볼게요.
사실 저는 세금에 큰 관심 없던 사람인데, 지난해 종부세 폭탄 맞은 지인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매년 공시지가 열람은 필수 일정이 됐어요.
1. 공시가격? 그게 왜 중요한데?
공시가격은 국가가 정하는 내 집의 '기준가격'이에요.
이 가격이 어떻게 정해지느냐에 따라 우리가 내야 할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심지어 건강보험료, 청약 자격, 기초생활 수급 가능 여부까지 영향을 줍니다.
예를 들어 이런 경우요:
- 공시가격이 9억 원을 넘으면 종부세 대상 (1세대 1주택자는 12억원 이상기준)
- 공시지가가 올라가면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보험료도 인상
- 기초생활 수급자 기준 초과로 혜택 제외
그런데 이 공시가격이 실제 시세보다 높게 잡히는 경우도 적지 않아서, 그대로 두면 억울하게 세금 더 낼 수도 있어요.
2. 2025 공동주택 공시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
구분 | 내용 |
열람 기간 | 2025년 4월 30일 ~ 5월 29일 |
열람 방법 |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동 주민센터 |
이의신청 방법 | 사이트 내 온라인 신청 또는 서면 신청 (이해관계자 포함 가능) |
필요자료 | 인근 단지 실거래 사례, KB시세, 부동산 시세 앱 자료 등 |
일정 | 내용 |
조사기준일 | 2025년 1월 1일 |
조사·산정 | 2024.6 ~ 2025.1 |
지자체 의견청취 | 2025.3.6 ~ 3.27 |
소유자 열람 및 이의신청 | 2025.4.30 ~ 5.29 |
이의신청 처리 및 결정 | 6월 중순 |
최종 공시 | 2025.6.26 |
3. 저는 이렇게 확인했어요
저도 오늘 열람했는데요.
작년보다 공시가격이 꽤 올라 있더라고요.
‘이거 그냥 넘기면 세금 더 나가겠다’ 싶어서,
인근 비슷한 단지 실거래가랑 비교해보며 이의신청할지 검토 중이에요.
그냥 “올랐네?” 하고 넘기기보다는, “내가 작년보다 세금을 얼마나 더 낼까?”를 먼저 따져보는 게 핵심인 것 같아요.
4. 이의신청, 어렵지 않아요
- 공시가격 열람 후 실거래가와 비교
- 차이가 클 경우 자료 첨부해 이의신청서 제출
- 온라인 또는 주민센터에서도 접수 가능
단순히 불만을 제기하는 게 아니라, 근거 자료가 있는 합리적 신청이면 반영될 확률이 꽤 높다고 해요.
5. 결론: 공시가격 확인, 선택이 아니라 의무입니다
매년 세금이 왜 올랐는지 궁금하셨다면, 바로 이 '공시가격'이 그 답입니다.
한 번 클릭해서 확인만 해도 내 돈을 지킬 수 있어요
올해도 공시가격 열람,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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