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드미 왕십리점 리뷰 | 치아바타, 소금빵, 단팥빵 빵지순례 추천!

 

 

✅ 주소 : 서울 성동구 마조로9길 5 1층 ( 왕십리역 6번 출구에서 131m )
✅ 영업시간 : 월~금 09~20시 토,일 09~19시
✅ 전화번호 : 0507-1390-2338
✅ 대표메뉴 : 포장만 가능

 

왕십리에 위치한 뺑드미(Pain de Mie) 왕십리점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빵집으로, 프랑스식 베이커리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빵을 선보이는 곳이에요. 다만, 테이블이 없어서 포장만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세요.

뺑드미 제빵소 모습

뺑드미 제빵소 모습 2

 

 

왕십리역에서 내려 6번출구를 내려오면 바로 보이는 빵집이다.

안은 협소하여 포장만 가능하며, 음료도 구매가 가능하다.

 

그러나 난 빵순이니 빵만 사서 가려고 잠시 방문해 봤다

 

안에 보니 빵을 만드시고 계셧고,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은 계산도 해주시고 빵도 잘라주신다

뺑드미 빵종류들

뺑드미 빵종류들 잠봉뵈르가 맛있어 보인다.

뺑드미 빵종류들 안단빵팡이 눈에 들어온다

소금빵이 겉은 바삭 속은 쫀득해보인다

 

치아바타와 소금빵, 소보루빵을 구입했다.

 

치아바타는 고소한 향과 함께 속이 쫄깃쫄깃해서 정말 맛있었다. 소금빵은 예상했던 대로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게, 담백하고 짭짤한 맛이 일품이다.

 

이 빵집은 테이블 없이 오로지 포장만 가능한 구조라 매장에서 앉아 먹을 수는 없지만, 그 덕분에 언제나 신선한 빵을 제공한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라 단골손님과 주변 학생들이 자주 방문하는 것 같았다.

 

또한, 빵을 계속 구워내고 있어 언제 가도 따뜻한 빵을 만날 수 있는 점이 좋았다. 치아바타는 요청하면 먹기 좋게 잘라서 포장해 주셔서 편리했다.

 

다음에 이곳을 지나가게 된다면, 이번에는 안단팥빵에 도전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