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여행] 후쿠오카 니시진하츠키우텐 하카타 스키야키 추천 후기

 
 
✅ 주소 :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JR博多シティ 10階
✅ 영업시간 : 월~일 11~15시 / 15~22시 (13~15시 브레이크타임)
✅ 전화번호 : +81 92-402-0304
✅ 대표메뉴 : 점심코스 추천 (저렴한 스키야키를 먹을수 있다.)
 

1. 니시진 하츠키우텐 예약 방법

니시진 하츠키우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가능하다.

보통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다. 홈페이지 또는 예약사이트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다.
홈페이지는 당일예약만 가능하며, 아니면 전화로 예약가능하니 일본어가 가능하다면 해놓고 가길 추천한다.
 

>>>>>>>>>니시진 하츠키 키우텐 예약사이트 <<<<<<<<<<<

 
그런데 난 조금 이른 시간이 11시 30분쯤에 방문하니 예약하지 않고도 들어갈수 있었다.
예약하기 귀찮으신분들은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하길 추천한다! 바로 들어갈수 있다.

2. 니시진 하츠키우텐 메뉴 및 주문 방법

니시진 하츠키우텐 점심메뉴

이곳은 점심메뉴와 저녁메뉴가 다르다. 확실히 점심메뉴가 가성비가 있기에 스키야키를 먹으러 간다면 점심메뉴로 추천한다.!! 저녁은 솔직히 조금 비싸다. 

니시진 하츠키우텐 저녁메뉴

니시진 하츠키우텐 각테이블에 태블릿으로 주문이가능하다.

 
테이블로 안내를 받으면, 각 테이블마다 태블릿PC가 있어 한국어로 메뉴를 선택해 주문이 가능하다.
 
나는 이날 흑와규 샤브샤브 런치 특선을 주문했다. 런치 세트로 주문하면 고기, 야채, 에피타이저(샐러드), 밥, 디저트까지 포함되어 제공된다. 음료는 세트에 포함되어 있으며, 우롱차를 선택했다. 주류는 따로 주문할 수 있는데, 나는 맥주를 추가로 주문했다.
 
주문을 완료하면 에피타이저가 먼저 제공된다. 역시나 맛있다! 음식 하나하나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솔직히 스키야키는 저녁에 먹으면 각 10만 원 정도는 생각해야 하는 다소 비싼 음식인데, 점심 세트로 즐기면 푸짐하고 가성비 있게 맛볼 수 있다. 그래서 점심 코스를 적극 추천한다!

3. 니시진 하츠키우텐에서 스키야키, 이 맛은 JMT!

니시진 하츠키우텐 스키야키 주문하면 나오는 것들

니시진 하츠키우텐 스키야키 주문하면 큰 대야가 나온다

주문하면 이렇게 큰 대야로 된 간장물이 담긴 냄비를 인덕션위에 놓아주신다.
스키야키를 이런식의 샤브샤브형태로 먹는건 처음이다. 거의 샤브샤브라고 해야될것같다.

따로 주문한 우롱차와 맥주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음식

 
점심 코스에는 음료(주류 제외)와 우롱차가 선택 가능했던 것 같고, 맥주는 따로 주문했다.
주문을 완료하면 에피타이저가 먼저 제공되는데, 역시 맛있다!

밥이 제공된다

고기와 야채가 나온다

 
고기의 자태를 보면... 와, 정말 아름답다!
처음에는 양이 적어 보였지만, 먹다 보면 어느새 배가 부르다. 야채도 많이 들어 있고 밥도 함께 제공되니 금방 배가 찬다. 만약 양이 부족하다면, 고기를 추가할 수 있어 걱정할 필요 없다.  

4. 스키야키의 첫 단계, 채소부터 고기까지

고기와 야채를 담궈서 같이 먹어보기

고기의 자태

고기를 살짝 익혀 먹으면 부드럽다

고기를 살짝 익혀 먹으면 부드럽다 2

 
야채와 함께 먹는 고기는 정말 부드럽고 맛있다. 많이 짜지도 않고, 육수가 줄어들면 옆에 제공된 주전자에 들어 있는 육수를 추가로 부어서 같이 먹으면 된다.
 
그리고 계란! 날계란을 정말 안 좋아하는데, 이곳의 날계란은 정말 고소하고 맛있다. 특히 고기와 함께 먹으면 부드럽고, 짠맛이 중화되어 더 고소해진다.

5. 스키야키와 함께 달콤한 디저트까지

디저트로 나오는 레몬아이스크림

자리에 앉으면 중정같은곳이 보인다.

상가안이라고 어둡지 않다

마지막으로 제공되는 레몬 아이스크림!
배가 꽤 부른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레몬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을 했다.
상큼한 맛이 살짝 느끼해졌던 입맛을 깨워주고, 고기가 쑥 내려가는 느낌을 준다.